그냥 견딜만했어 우리 이별이란게 내겐 현실보다 중요한건 아니였나봐 걱정했던 그리움 분주했던 내 하루에 조금씩 미뤄지다가 어느새 나 이별한적 있었나 오늘 바빴던 하루 집에 돌아가는 길 왠지 낯익은 온도와 하늘 피곤함까지 이런 날엔 기댔지 그날의 푸념까지도 모든걸 들어주었던 그 한사람 갑자기 떠올랐어 가슴 먹먹 답답해 이제와 뭘 어떡해 왠지 너무 쉽게 견딘다했어 너무 보고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멍하니 그대 이름 불러볼뿐 눈물이 주룩주룩 나의 뺨을 지나서 추억 사이 사이 스며드는 밤 한꺼번에 밀려든 그대라는 해일에 난 이리 저리 떠내려가 나의 방문을 열고 이곳 저곳 뒤적여 몇 점 찾아내본 그대 모습 너무 반가워 꼼꼼하지 못했던 나의 이별 마무리에 처량히 미소짓는 밤 저 하늘에 오랜만에 말건다 가슴 먹먹 답..
샌드맨 라이브러리중 꿈의땅(3권)과 우화들(6권)과 같이 메인스토리와는 연관성이 없는 6권의 이슈를 모아놓은 책이다.(그러므로 6개의 챕터로 이책은 구성이 되어있다) ...내가제일 만족스러운 부분, 내가 자꾸 돌아오게 만드는 부분은 게이먼이 판타지의 만족과 본질인 경이감과 경탄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탁월한 '스내퍼 엔딩'(*딱 떨어지는, 파괴력있는 결망 옮긴이)을 찾아간다는 점이다... -Stephen King필자는 엑스맨과 같은 간단한 내용의 만화 그리고 깔끔한 그림체에만 너무 많이 빠져있어서 샌드맨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최근들어 우연히 들여다 본 샌드맨(세상의 끝)은 나에게 역시 스토리의 구성이 얼마나 재미에 큰 영향을 주는지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스릴러물의 대가 스티븐 킹의 말대로 닐 게이..
하우스오브엠은 DC사의 인피니트크라이시스에 맞서기위해 출판한 대형 크로스오버형식의 그래픽노블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팬들이 이책에 대해 굉장히 흥분하면서 마블싸이트가 서버가 트래픽초과로 다운이될것이다라고 했다. 물론 이슈가 다 나올때까지 별 문제가 없었지만 마블 유니버스는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런류의 다소 충격적인 크로스오버형식의 그래픽노블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지금도 매년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있다. 마블은 TPB로 수익이 많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스핀오프와 타이인시리즈를 따로 TPB로 만들기위해서는 매 이슈가 나올때마다 다른 시리즈도 영향을 받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하우스오브엠의 이슈가 하나씩 나올때마다 판타스틱포,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같은 여러 시리즈들이 같이 변화를 맞게되는것이다. 결국..
파트1 보기 정리편보기 Annihilation Conquest는 전편에 비해서 평가가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일단 시작해놓은 마블우주관이기에 전쟁이 끝난후의 상황이 굉장히 궁금해하는 많은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출판했다. 물론 Annihilation시리즈이후에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어가고 있는 Nova는 현재 tpb가 4권까지 나온상태다 (2009년 6월 현재). 뿐만아니라 Guardians of the Galaxy도 현재 2권까지 출판이 되고 War of Kings의 타이인으로 굉장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중이다. 2권은 새로운 Quarsar와 Moondragon, Adam Warlock, Wraith 그리고 Guardians of the galaxy의 초창기멤버들이 주력으로 스토리를 이끈..
파트2 보기 정리편보기 Annihilation은 마블세계관이 Civil war로 시끄러울때 훨씬 더 큰 스케일로 우주전체를 담보로 한 전쟁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CIvil war의 시발점을 제공한 Speedball; 지금은 Thunderbolts의 멤버인 Penance( 본명: Robbie Baldwin)과 Annhilation에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맡은 Nova (본명: Richard Rider) 이 둘은 예전에 같이 New Warriors의 멤버였던것이다. 그중 Nova는 힘도 막강해지고 영웅으로 거듭나는사이 Penance는 죄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실정이 크게 대비를 이룬다. 어떻게 보면 New Warriors의 관심을 키워서 독자들을 끌어모으려는 일종의 마켓팅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파트1 보기 파트2 보기 ANNIHILATION CLASSIC - tpb는 2009년 6월15일 출시예정 hc는 2008년 10월 8일에 출시됨. 솔직히 말해서 요즘 만화들은 스토리 뿐만아니라 그림체에 의해서 구매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비슷한 수준의 잡화라서 그당시에는 지금보면 어색한 액션씬도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다. 하지만 만화는 일단 시작을 알고 봐야 재미가 있기때문에 ANNIHILATION CLASSIC이라는 책은 갑자기 시작되는 Annihilation 전쟁의 슈퍼히어로들을 보다 자세하게 알수있게 된다. 실제로 책을 처음 접하면 Quarsar? Star-Lord? Space Raccoon이 누군지 잘 모르는채 스토리는 진행되어간다. 기본적인 정보는 대충 알수있지만 그들이 어떻..
방금 수술을 받고 급히 글을 쓴다. 오늘은 4월 29일.. 새로 태어난날로 생일을 한번 더 치를까싶다. 아직까지는 전혀 아프지 않다. 다행이다. 이틀째랑 삼일째부터 엄청 아프다던데 내일 부산내려가기로 되어있다.--;;; 나도 시력이 돌아와야하니 글을 많이는 적지못할것같다.. 이걸 보고있는 내 주위의 친구들이 응원을 해줬으면 한다.. 나도 큰마음먹고 수술을 받았고..사실 난 시력이 마이너스 9.5정도라서 수술을 못받을수도 있단다. 그러나 수술중에서 라식이 아닌 고통이 가장 극심한 라섹은 가능하다기에 겁에 질려 생각을 더 하느니 그냥 시술을 받자라는 생각에 그날 일을 저질러버렸다!!! 그러나 수술자체는 전혀 고통이 수반되지 않았기에 앞으로 다가올 고통에 마음의 준비를 한다.. 내일부터는 눈을 못뜨겠지... ..
사실 나는 무선인터넷공유의 중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mylg070전화기를 설치하게 되면서 우리집전화기의 대용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사실 이 블로그에는 매일 최소 200~500명이 방문하고 있기때문에 별로 광고를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지만 정말로 개인적인 생각에 너무나 편리한 물품이라서 다른분들께 권장을 하고 싶다. 먼저, 난 10만원을 주고 DIR-655라는 D-Link사의 무선공유기를 샀다. 물론 이 공유기는 N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N방식이 호환되는 LAN카드를 이용시에는 굉장히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즐길수 있지만 나는 속도보다는 안정적인 접속의 장거리의 공유를 원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문제가 3가지가 있었다. 첫째, N방식의 무선랜카드가 없어기에, 사실은 다른 공유기를 비교했을때 ..
대략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나의 대학교 졸업식.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어 약간은 의외였다. 원래는 우리 가족과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오려고 했으나 환율도 환율이고 요즘 경제위기때문에 그냥 어머니랑 나랑만 참석하기로 뒤늦게야 결정했다. 솔직히 갔다오고나서 자꾸 드는 생각인데, 괜히 갔던것같다. 특별히 의미가 느껴졌다던가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기는 커녕 주륵주륵 내리는 비떄문에 되려 짜증이 밀려왔다. 아래 사진을 봐라, 이얼마나 재미없고 졸린가!? 항상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 보던 가운과 학사모를 쓰니.......해리포터가 된것같았다. ㅋㅋㅋ 형석이와 효영이 그리고 다른 인도친구들과함꼐 찍었는데 사진 진짜 못찍는다. 5사진들중에 제대로 초점이 잡힌게 없다. 젠장. 형석이는 자신의 엉덩이를 ..
마지막으로 Miku가 부른곡입니다. 아 조만간 또 작업해야하는데... 너무 바쁘네요. ^^
TOC가 랩하고 Miku가 불러요~
Miku와 그녀의 밴드입니다.
"왜 특별한 능력이 없는 캡틴이 이렇게 유명할수 있을까? 그의 방패? 그의 전술적 능력? 신체적 조건? 답은 그는 미국을 사랑하는 애국심이 가득차있는 미국인이기 때문이다." 아이스너상을 받은 최고의 작가 에드 브루메이커(Eisner Award, Ed Brubaker)의 캡틴 아메리카만화를 1개의 대형하드카바에 모두 합쳤다! 이 옴니버스는 캡틴 아메리카 1~25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거기다 캡틴아메리카 65주년 기념스페셜과 윈터솔져: 윈터 킬스, 그리고 하우스 오브 M 타이-인 역시 포합되어있다; 스티브 라져스 이후 James Buchanan Barnes가 어떻게 새로운 캡틴아메리카가 되는지 이어주는 중요한 원샷 만화이다. 이 만화는 실제로 마블우주관에 큰 영향을 가져다 줌과 동시에 캡틴아메리카의 죽음은..
다이나마이트의 1집 [Ultimate Dynamite]가 2월 2일을 기점으로 멜론, 싸이월드, 소리바다 등 각종 디지털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 속에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벅스에서는 2월 10일부터, 소리바다에서는 2월 16일부터 앨범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에 힘입어 일전에 공개를 약속했던 타이틀 곡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의 MV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본 곡은 다이나마이트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노래로 연사된 사진만을 사용해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또 다이나마이트의 어린시절 모습도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희망적인 노래인 만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노래가 되리라 자신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기사제공 | BI..
타이틀 | Ultimate Dynamite 아티스트 | Dynamite 장르 | HIPHOP 발매일 | 2009.1.29 음반사 | BigDeal Records 배급사 | SonyBMG 항상 먼발치에서 그를 지켜보면서 같이 성장했던 저로써는 그가 정말로 오랜시간동안 한우물만 파온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아직도 기억해주고 앨범자켓에 shout out까지 적어주다니 그가 정말 고맙네요. 예전에 처음 음악을 접했던 어렸을 시절에 같이 음악을 했었던 기억에 감회가 새롭군요. 항상 만나고 싶어도 외국에 계속 있어서 만나진 못했지만 꾸준히 음악적으로 성장해가는 그를 볼때마다 뚝심있게 음악만 하던 그가 부럽기도 했지만 이젠 그를 알고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아지네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http://stores.ebay.com/Discount-Comics-NOW-Comic-Bookstore 이베이에서 추가 검색후 다시 추가하겠음. 위에 싸이트를 들어가시면 이베이에서 사시는 책은 무조건 배송비가 15불이 들지만 그 이상 주문시 한권당 무조건 5불추가입니다. 거기다 책들이 굉장히 디스카운트가 많이 되어있는 가격이라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싸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많이 주문할수록 더욱 싸집니다. 여기역시 제가 주문을 하였고 파손없이 책을 잘 배송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이전에 소개 했듯이, mycomicshop.com Midtowncomics.com milehighcomics.com 이곳들도 굉장히 싸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순서대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재고가 항상 틀려서 ..
카메라에 있어 완전 초보인 나는 조리개값, ISO 그리고 셔터스피트의 조합은 너무나 생소했지만 이것저것 실험끝에 나름 괜찮은조합이 나왔다. 일단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까지 이해한것으로는 ^^) ISO는 낮을수록 좋다 - 삼각대를 이용하고 조금만 빛이 있으면 좀 어두워도 노이즈가 없이 깨끗하게 나온다 셔터스피드는 상황에 따라서 조리개랑 맞춘다 - 일단 흔들림 걱정이 없고 빛이 조금있으면 조리개값을 비교적 높이고 노출을 오래 해도 조리개값을 낯춘 상태에서 짦을 노출을 주는 것이랑 비슷하다. 그리고 장시간 노출을 하면 조리개를 당연히 조여야한다. 그렇지않으면 하얗게 사진이 타서 나온다. 조리개값은 생각 하고 있는 노출시간과 빛의 강도에 따라서 맞춘다 - 바로 위랑 비슷하지만 결론적으로 봤을땐 그렇다...
만화를 모두가 봤으면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적게 되네요. https://www.mycomicshop.com 여기나 http://milehighcomics.com로 가보세요. 그러면 일단 이슈 10권을 주문하면요, 배송비 11불 정도 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보드와 비닐포장도 다 합치면 아마 2불 50정도일꺼구요. 음. 이슈 한권이 4불이라고 하면 40불이니깐 전부 합쳐서 54불이라고 가정하면요. 7만5천원이 되구요. 그럼 한권당 7천 5백원이 되네요. 덧붙여서 말씀 드리자면 이슈는 포장비(bag & board) 25센트, 배송비는 8권주문이후부터는 이슈한권당 80센트가 더해집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하네요. 결론적으로 여기를 이용하시면 다른분들이 훨씬 싸게 구입하실수 있을꺼에요. 한권에 2만원이아닌 7천5백..
진정한 자유 - 혼돈 그 이후에 오는 질서에 대한 저자의 고찰 아마존 평점: 형서의 평점: 장점: 크고 튼튼한 양장본, 많은 페이지수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16000원이라는 싼 가격, 몽환적이면서도 디테일을 겸비한 데이빗 로이드의 그림체 그리고 보너스물. 단점: 솔직히 내가 별5을 준이유가 단점을 찾기 힘들어서이다. 굳히 단점이라면 가끔씩 살짝 어색한 번역이 단점이라 할수 있겠다. 가격: 미국 아마존의 하드커버는 중고가 60불이상 TPB역시 한국정발판 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참고로 가격은 16000원이지만 큰 책점에서 구매하면 14400까지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지금 돈이 있으면 빨리 구매하시길 적극 권장한다. 시공사에서 드디어 유명한 브이포벤데타를 하드카바로 출판하였다. 영화로 특히 많이 알려진 이 그..
누나가 박지성선수의 파티에 초청 받아서 갔다가 받은 싸인이다. 누나는 그의 집에 가서 그와 사진도 찍었다는데 부러웠지만..well, at least I got his signature~! 어쨌거나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의 팬으로써 나는 새벽에 꼭 그의 경기를 본다. 아아 새벽잠과의 협상은 항상 어렵다. 개인적으로 조만간 모두가 놀랄만한 재계약을 통해 팀내에서 그의 입지를 명백히 보여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올라올 리뷰는 브이 포 벤데타이다.
이 만화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만화중에서 굉장히 아끼는 만화책입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그림체는 누구든지 입이 쩍 벌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스토리보다는 그림체가 좀더 인기가 있는 추세라 베놈vs카니지와 더불어 이만화는 필수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프트카바 TPB) Uscomics의 가격 : 28000원 -품절 2009.01.05 미국 Amazon의 가격: $16.49 (하드카바 HC) Uscomics의 가격 : 33000원 -품절 2009.01.05 미국 Amazon의 가격: $19.79 -품절 2009.01.05 페이지수: 256 pages 출판사: Marvel Comics (December 6, 2006) 아마존 평점 Customer Review: (27 참여) 형..
페이지수: 160 pages 출판사: Marvel Comics; Direct Ed edition (June 20, 2007) 언어: English 미국아마존 가격: $10.19 US Comics가격: 17,500원 2008-12-31 품절 아마존 고객 평점 (28 customer reviews) 형서의 평점 - 너무 짫은게 단점이라면 단점, 스릴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라인, 정말 재미있는 만화로써 강력 추천한다. Civil War부터 싫어졌지만... 아이언맨은 한때 필자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다. (참고로 현재는 불쌍하게 여긴다) 특히 Joe Quesada의 Iron Man: The Mask in the Iron Man 같은 고전 아이언맨의 이야기들은 아이언맨의 캐릭터를 아주 잘 그려넣었고, Ex..
논문을 내러 일본에 갔을때 차를 렌탈을 한 이유로 마지막으로 벳푸 주위를 둘러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칸나와위로 올라가다 유후인가는쪽에 있는 호숫가에서 오리배를 타고 물고기 밥을 주며 놀려했으나, 우연히 케이블카를 보게 되었고, 그것을 타고 쯔루미산의 정상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거기는 해발 1100미터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티켓가격은 1500엔으로 다소 바싼편이지만, 위에 가보면 등산로도 있고, 최소한 1시간은 즐겁게 둘러다 볼수 있다. 그리고 이 등산로를 통해서 진정한(?) 정상에 갈수 있다. 곳곳에 불상과 이상한 동상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아래에 보이는 첫번째 슬라이드사진이 우리가 처음 가려했던 목적지였다.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니, 워낙 경치가 아름다워 호숫가에 안가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벳푸에 조금 살아본 사람들은 모두다 본적은 있지만 가본적이 없다고 생각되는 이곳...사싱 정말 찾아가기가 힘들었다. 워낙 꼬불꼬불한 길을 가게 되어서 약간 짜증도 났지만, 결국 저기에 찾아갔을때의 기쁨이란 1시간동안 사우나에 있다가 나와서 수박 먹는 기분과 맞먹을 정도의 느낌이었다. 아래의 슬라이드를 통해 그곳이 어떤 곳인지 볼수있다. 그러나 누가 만들었고, 누가 관리하는지는 끝까지 미스테리였다. 그리고 지도상으로 봤을땐 사실 약간 이슬람 사원같이 보인다. 그동안 부처님이 벳푸를 내려다 보시며 지켜오시고 계셨구나.. 그래! 그래서 우리는 독수리5형제의 은퇴의 공백에도 괜찮았던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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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의 팬으로써 나는 박지성선수를 비난하는 자들의 심리상태를 이해 못하겠다. 솔직히 그들의 머리 뚜껑를 열어서뉴론을 채취하고 신경세포들이 보내는 신호들을 인터셉트한뒤 그들의 비뚤어진 애국심리 또는 사회에 대한 불만과 시기를 조사 해보고싶다. 일단 뚜껑을 열려면 전기톱이 좋을것같다. Easyyh님의 댓글 발췌... 선발로 못나오면 벤치성이라고 까이므로 일단 무조건 선발출전 해야하며 도중에 교체되어선 안되고, 몸이 아퍼뒈지겠거나 체력적으로 힘이들더라도 한경기도 빠짐없이 출전해야한다. 그리고 경기내내 자잘한 실수없이 깔끔한 볼 트래핑, 멋진 드리블, 자로잰듯한 크로스, 결정적인 패스 등등을 선보이며 팀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해야한다. 또한 태클에 걸려도 절대 넘어져선 안되며 태클을 받으면 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