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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내러 일본에 갔을때 차를 렌탈을 한 이유로 마지막으로 벳푸 주위를 둘러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칸나와위로 올라가다 유후인가는쪽에 있는 호숫가에서 오리배를 타고 물고기 밥을 주며 놀려했으나, 우연히 케이블카를 보게 되었고, 그것을 타고 쯔루미산의 정상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거기는 해발 1100미터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티켓가격은 1500엔으로 다소 바싼편이지만, 위에 가보면 등산로도 있고, 최소한 1시간은 즐겁게 둘러다 볼수 있다. 그리고 이 등산로를 통해서 진정한(?) 정상에 갈수 있다. 곳곳에 불상과 이상한 동상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아래에 보이는 첫번째 슬라이드사진이 우리가 처음 가려했던 목적지였다.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니, 워낙 경치가 아름다워 호숫가에 안가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각 사진 마다 하단에 부연설명을 달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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