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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우리는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갔다. 거기는 네덜란드인이 처음으로 일본에 발을 디딘곳으로, 서양문화가 많이 접해져서 건물도 서양과 동양이 합쳐진 형태로 나열이 되어있었는데 나에게는 너무나 낯설게 보였다. 그이외에도 맥주가 여기는 굉장히 맛있었다..당연할수도 있겠지만... 또 유리로 만드는 기술역시 굉장히 뛰었났고 정말로 사고 싶었다.

아래 슬라이드중에 있는 사진들중에 예쁜 조명과 창문, 바깥에 내리는 눈과 함께 찍힌 유리세공의 사진은 정말로 일품이었다!!

아버지가 너무나 가지고 싶어하셨던 뮤직박스역시 굉장히 종류가 많이 진열되어있었다...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마음에게까지 소리와 진동이 따스하게 스며들어왔다.
다른것은 몰라도 여관에서 제공해주는 저녁시간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불도 펴주고, 밥도 방에 갔다주고 가져가고...너무나 편한것뿐만 아니라 음식맛도 굉장히 맛있었다. 일본음식편은 바로 다음 포스트에 올릴예정이다.
어쨌거나 그다음 목적지는 비행기를 타고 갔으나 정확히 위치가 기억이 나질않는다.. 우리는 일본 성으로 갔다. 여기서는 도시전체가 다 보일뿐더러 여러가지 방어적 이점이 있었다.
1.성과 성이 세워진 위치가 높았다.그래서 적이 공격하기 힘들었단다.
2.아래는돌로 만들어져있다. 간단히 무너질리가 없다.
3.위에서는 도시가 훤히 보이기에 여러가지 전략을 짜기 더욱쉽다.
4.성안의 사다리역시(사진에서처럼) 그냥은 못올라가고 밧줄을 이용해야지 올라가기 쉽도록 만들어져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시장을 둘러보고난후, 큐슈의 하우스 텐보스쪽을 향해서 갔다. -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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