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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모두의 마블? 분노의 마블

William Son 2013. 6. 18. 03:05



어느날 혜성같이 등장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1위 모두의 마블 앱은 정말 재미있는 부루마블 게임이다. 옛날 보드게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 빠른 진행의 장점 그리고 사행성을 접한 요즘 시대의 구미에 딱 맞는 게임이다. 그래서 당연히 나도 받았다. 2판정도 해보고, 너무나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은 인앱결재로 이어졌다. 문제는 결재가 이뤄지고 난 직후부터였다. 사진에서와 같이 메세지가 뜨면서 절대로!!! 접속이 안되는것이었다!!!!!!!!

내가 해외라서 그런가?

하지만 다시 구글플레이로 들어가서 그 앱의 평점을 보는순간 나는 알았다. 이것은 서버문제라는것을... 그리고 나는 분노에 휩싸여 바로 게임을 삭제 했다.
계속적으로 접속장애가 있으면 공지나 결재전 미리 통보를 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공지는 그저 서버개선을 했다 정도 아니였나? 그러면 누구든지 지금은 개선이 되었다라고 착각할수 밖에 없는것 아닐까?

그렇다. 나는 호구가 된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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