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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는 캐리어를 끌고 노란트램12번이 다니는 산등성이를 올라갔는데,

요기 아래 밑에 길쪽으로 가면, 엘레베이터가 있다. 손쉽게 성 조르제 쪽으로 갈수 있다.

호시오 역에서 바로 근방!

내 뒤에 보이는게 엘레베이터인데 마트도 있다.

우리는 저기서 식료품을 좀 샀다.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바게트랑 연어랑 머스크메론과 망고와 맥주와 요거트;;;

도대체 머스크 메론을 어찌 먹었을까 라는 궁금증은 다음편에;;

 

 

바로 저것이 12번 노란 트램!

우리는 다음날 탔었는데, 정말 겉은 반듯하지만 속은 낡았다.

그렇지만 낡고 더러운 느낌이 아니라, 낡았지만 관리를 열심히 한 반질반질한 느낌이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트램을 타고 다녔을까 생각하게끔 해줬다.

 

 

호시오 광장이었나? 호시오 역 옆에 있는 광장에서 찰칵.

 

 

여기는 기차역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신트라로 가던데,

우리는 포르투도 안간 마당에 신트라는 무슨;; 그냥 아 이렇게 가는 구나 만 마음에 새기고 왔다.

 

우리 호텔에서 찍은 리스본 야경.

우리 호텔은 올리시포 카스텔로 라는 호텔이었는데, 산등성이에 있어서 좀 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널찍한 방에 야경이 멋지고 쾌적했다.

리스본의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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