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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MPC 4000 LCD 교체 방법

William Son 2010. 1. 6. 22:13

오랫동안 MPC를 켜놨거나 쓰지않으면 LCD가 고장나기 싶다. 한가지 불편한점은 한국에서는 교체 LCD를 구매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MPC 전문 딜러나, 이베이같은곳에서 주문후 한국으로 수입해 오는방법을 보통 이용한다.

일단 고장이 났을때는 증상이 각각 틀리지만 일단 명암조정후에도 읽기가 힘들면 무조건 교체를 고려하는것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 개인적으로 처음엔 고장났을때, 검색을 해봐도 한국싸이트에 뜨지않아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미국에서 주문해서 교체에 성공한후에 직접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의외로 굉장히 간단하지만, 나사를 풀때 나사사이즈가 다른것이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윗 사진에 보이는데로 LCD가 맛이 갔다.




일단 나사를 다 풀고, LCD를 뒤집어보면 여러가지 선이 연결되어 있다.



헷갈리지않도록 주의!!! 여기서 하나하나 순서대로 잘 뽑아주고 그 순서를 반드시 외어야한다!!



사실 이 조그만한 칩은 되도록이면 신경쓰지말고, 일단 교체할 LCD에만 신경을 써라.




고장난 LCD를 뽑아내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아아 잔혹스러워 보이는 이 현장!!!




여기 교체할 새 LCD를 꺼내들고 교체 마무리 작업을 하자.




역 뒤부분에 들어가는 나사가 본체의 나사 사이즈랑 약간 다르기 때문에 잘보고 끼워넣기.




그러나!!! 그전에 일단 새 LCD가 작동을 잘하는지 확인 먼저 해봐야한다. 만약 계속 안켜진다면 기기의 고장이나, 선을 반드시 잘못 끼웠을것이다.




어쨌든 잘 켜지는것을 확인하면 본체를 끄고 조립을 해서 다시 한번 켜본다. 완전 깨끗하다. 마치 새로 기기를 산것같은 이 깔끔함!!!! 아아 아름다워라~! 필요없는 고장난 LCD는 이제 분해후 호기심 충족을 위해 희생~!



신나게 노래를 만들자.


BOOM BOOM SHAKE IT SH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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