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생활

새벽

William Son 2010. 4. 28. 04:21
째깍째깍
시간은 흐른다.
고요한 정적속에서 시간은 꾸준히 가는길을 멈추지 않는다.

째깍째깍
눈을 떠본다.
커튼사이로 아직 준비되지 않은 하루는 수줍게 빛을 밝혀가고 있다.

째깍째깍
창문을 열어본다.
새벽녘의 맑은 공기가 내 몸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그렇게 하루는 너무나 태연히 그리고 공평하게 시작이 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ublic Torrent Trackers - 만약 Torrent의 마그넷이 안열릴때...  (2) 2010.10.22
Gattam's birthday party at Karaoke  (0) 2010.05.19
바닥은 다리를 아프게 한다  (0) 2010.05.11
사막  (0) 2010.04.30
여행이 필요해  (2) 2010.04.24
Love the IPAD, love the technology.  (0) 2010.04.07
MPC 4000 LCD 교체 방법  (1) 2010.01.06
UFO를 보다!!!!!!!!!!!  (2) 2009.12.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