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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가게를 나와서 니스 법원으로 보이는 곳을 지나서~


바닷가 도착!








자갈로 된 바닷가였는데, 뭐 야자수도 보이고 그러지만

날씨는 서늘해서 차마 바닷물에 몸을 담글수 없는 상황;

역시 니스는 여름에 왔어야 하는가 하지만, 그때는 비행기가 비싸서 오기 망설여졌을것이라 생각되므로;


우리는 음료수하나씩 들고 니스 바닷가를 바라보다가 숙소로 향했다.

뭐 좀더 정확히 말하면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다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니스빌 역 근처의 Voyageur Nissart 라는 음식점으로.


사람들이 모두 맛집이라고 칭찬해서 먹으러 갔었는데, 

아쉽게도 숙소에서 카메라를 가져오질 않아 간당간당한 배터리의 휴대폰으로 신랑의 인증샷만 찍었다.

그래서 1달여가 지난 지금 먹은 음식이 기억이 안난다 ㅠㅠ

아주 인상깊지는 않았나보다;;;


오히려 기억에 남는건 이 음식점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앞에 케익 및 빵집이 있는데

아아~ 정말 맛있었다 ^^

아침에 먹겠다고 신랑하나 나하나 공용하나 이렇게 3개를 샀는데

아침에 정말 호텔방에서 냠냠냠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아쉽; 


이렇게 우리는 니스에서 둘쨰날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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