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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서의 둘쨰날!

호텔에서 늦잠을 자다가 점심무렵 나와서 그래도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화덕피자집 La Taverne Massena !!


홍합피자를 시켰다. 

한판은 너무 많고 반판을 시켜서 냠냠!

나는 따뜻한 양파수프도 먹었다. 

피자위에 치즈를 얹어줄까 하는데 안얹는게 오리지날 같아 안얹었는데 신랑은 다소 아쉬워했다 

피자엔 역시 치즈라며~~

맛은 음 그냥 피자? ㅋ 알고보니 이 거리가 좀 비싼 거리였다;

나는 니스가 관광지여서 다 비싼줄;;


모로코로 가겠다고 100번 버스를 찾아 가는 길에 발견한 니스 뒷골목!


저 공모양 장신구가 사고 싶었지만, 

저가항공 화물신청을 안하고 다 기내용 10kg에 한정되어 있어 포기;;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신랑을 여기서 왜 찍어줬더라? 기억이 잘 안난다;;


그리고 홀리듯이 들어간 젤라또집!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재로들이 아이스크림과 같이 있는데, 

보이는가? 고추? 게다가 선인장과 꽃도 있다;

신랑은 코코넛과 화이트초코렛 선택! 

나는 아까 화덕피자집 옆의 하겐다즈에서 미리 먹어서 점심 디저트권 박탈 ㅠㅠ 

신랑젤라또만 한입 얻어먹었다 ㅠㅠ


2시간 넘게 모로코로 가는 1유로짜리 100번 버스 정류장을 찾느라 고생했다.

그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니스엔 오렌지인지 귤인지 과실이 달린 나무가 곳곳에 있었다. 

지친 남편을 찰칵~


우린 오늘 모로코로 가기를 단념하고 그냥 바닷가나 구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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