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슈마르크트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는 빈 여행 계획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곳인데, 우연히 신랑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돌아오다가 발견한 시장골목이다. 이것저것 음식도 팔고, 과일, 올리브, 빵, 치즈 등 뭔가 관광객을 위함이 아닌 주민들의 시장과 같은 느낌이랄까. 위치는 대략 이러하다. 단돈 2유로짜리 오페라 공연을 보려다가 장소가 Volksoper라는 곳으로 빈 국민 오페라 극장이었는데, (흔히 보는 스팟지도 4번의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인 Staatsoper과는 다른곳임) 너무 추위에 떨고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숙소로 가쟈 하는 마음에 호텔로 총총 돌아가다 우연히 시장을 발견하고 내일 또오자 하면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다음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온 나슈마르크트. ..
빈의 주요 메인 관광 스팟은 다음과 같다. 1. Wien Westbahnhof 에서 Mariahilfer strasse를 거쳐 Museumsplatz까지의 쇼핑길 2. Museumsplatz에서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과 자연사 박물관(Naturhistorisches Museum) 3. 그 옆에 Neue Berg Museum 과 Burggarten의 모차르트 동상 4. Opernring과 Operngasse 가 만나는 곳의 오페라 하우스 5. 까페 자허(Hotel Sacher) 6. Kaerntner Strasse(게른트너 거리) 7. Stephansdom(슈테판성당)까지 (Stephansplatz station) 8. Ribs of Vienna (립스오브비엔나) 우..
빈 시가지 관광 추천 스팟지도는 요기를 참고하시길! 우리는 인터넷 및 관광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음식점에 최대한 많이 가보기로 했다. 거기다가 추가로 우리가 발견한 since 1886 젤라또 맛집도 추가! 1. 게른트너 까페 게른트너 까페는 정말 게른트너 거리를 가다보면 딱 보인다. 간판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발견하기 어렵지 않으니깐. 우리는 게른트너 토르테와 아인슈패너, Grosser mocca를 먹었는데 커피의 전문가라 자부하는 우리 신랑은 그닥 커피맛이 뛰어난 곳은 아닌것 같다는 평을 했다. 자세히 관광책자를 읽어보니, 유명한 까페임은 틀림없으나 커피가 맛있어서라기 보다 오래된 까페였기 떄문이었던가 그런 이유였던것 같다. 2. 까페 자허(Cafe Sacher) 까페 자허는 호텔 자허..
우린 잘츠부르크에서 빈으로 가는 기차표를 미리 구매했었는데, 요기 에 들어가면 예매 가능하다. 참고할만한 예매방법 사이트는 요기 . 암튼 예매를 하면, 이렇게 메일로 위와 같은 e티켓이 첨부된 메일이 오는데 von(from) salzburg HBF Nach(to) Wien westbahnhof Zug(train) RJ261, Zeit(Time) 요런 정보가 담겨 있다. 가장 우측상단에 02 ERWACHSENE(R) 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반 성인 2명이란 뜻이다. 이 e티켓을 프린트출력하거나, 티켓머신에서 출력할수 있는데, 티켓머신이 종종 오류가 발생해서 이미 발급되었다고 나오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그 떄는 당황하지 말고 Oebb 티켓카운터로 직접 가서 에러가 발생했음을 알리면 처리해준다. 기차가 늦는..
우리는 계속해서 잘츠부르크 투어를 하기로 했다. 간 곳은 가게 간판이 그 가게 파는 물건모양으로 생겨 유명세를 탄 게트라이데 거리. 게트라이데 거리 앞에서 찰칵.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 가기 위해 게트라이데 거리를 거쳐 가는 길에 큰 공터가 있었다. 성당도 있었는데, 뭔지도 모르고 찰칵. 분수대에 말 입에 손가락 대기. 열심히 열심히 호엔잘츠부르크성을 올라갔는데, 관람료가 7유로던가.. 나름 비쌌다. 사실 우리는 40유로씩 내고 사운드오브뮤직 투어를 다녀온 사람들이었으나, 왠지 이 성에 7유로를 내는건 아까운 느낌이;;; 그래서 그냥 성 입구에서 사진만 찍기로 했다. 참,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 올라가고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운영하는데, 그 케이블카+입장료를 합친 티켓도 판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케이블카를 ..
오스트리아 둘째날의 시작은 사운드오브뮤직투어! 우리는 호텔에서 예약가능한 파노라마 투어를 이용했는데, 9시부터 투어시작이고, 출발장소는 호텔 5분거리였는데, 미라벨정원앞에 있다. 1인당 40유로였는데, 직접 투어 시작하는 곳에서 사면 더 싼지는 알수없다.(호텔 charge 부분이 있으므로) 파노라마 투어 빨강티켓. 파노라마 투어버스가 당시 사운드오브뮤직을 찍을때 배우들을 이동시켰던 버스라고 해서 투어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상 사운드오브뮤직 투어 버스는 이외에도 여러개 있었다. 사실 딱히 다른게 있을게 없기 때문에 다른 버스가 저렴하다면 이용해보는것은 어떨까 생각했다. 사운드오브뮤직 투어 버스 앞에서 찰칵. 투어 버스 안에서 찰칵. [#1. 폰트랩 대령 저택] 영화상 폰트랩 대령의 집 모델이 되었던..
우리의 주된 이동수단은 저가항공이었는데, 이번엔 transavia라는 네덜란드 KLM항공의 저가항공을 이용하기로 했다. 네덜란드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구경하고 빈으로 이동, 빈에서 네덜란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까지 가는 항공은 네덜란드 Rotterdam/Hague airport에서 출발이었다. 왕복2인이서 250유로 (in은 잘츠부르크, out은 빈), 우리나라 돈으로 환율1450고려시 36만원. 한사람당 18만원에 왕복이면,,엄청싼거다. 물론 잘츠부르크에서 빈까지 가는 기차를 2인이서 38유로에 끊었지만, 이 역시 정말 싸게 구입한거였고 한화로 단돈 55,000원! 교통비는 42만원 정도로 저렴했는데, 문제는 우리가 사는 beverwijk에서 rotterdam 공항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