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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호텔 리뷰: 4.8/5
룸컨디션: 4.5
화장실: 5
조식: 5
편의성: 5

친구 결혼식장으로 잡힌 아난타라 호텔에서 2박.
송크란 주말이라 체크인하는데 상당 시간이 걸렸으나... 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하니 포함시켜준 Afternoon tea 즐기면서 기다림. 크게 나쁘지 않았다. 특유의 타이 호스피탈리티. 리셉션 직원이 상당히 정신이 없어보이긴 했다.

애프터눈티는 혼자 먹기 아까운... 2인 포함이었으나... 2박 일정 중 도착 당일 밖에 즐기지 못했고... 나 홀로 외로히... ㅋㅋㅋ 처묵처묵.. 있는대로 싹 다 먹고나니 밀려오는 죄책감. ㅋㅋㅋㅋ 뷔페 스테이션이 3ㅡ4군데 있었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한 듯... 특급호텔답게 정가는 매우 비싸다...

방는 넓직하고 좋다
일반객실이 이 정도... 친구 결혼식이라 처음으로 presidential suite에 가 봤다. 방이 최소 5ㅡ6개 되는듯 해 보였다. ㄷㄷㄷㄷ. 좋긴 좋더라~

올드스타일 가구. 그림.
개취는 아니라....

화장실 굳~
Loofah까지 나이스터치!
저걸 사용하면 피부 다 밧겨질 것 같은 급망상땜에 살포시 내려둠.

슬리퍼. 어항.웰컴 푸룻 나이스 터치~
특히 저 어항은 완전 신선한 터치!
급 또라이모드로 옆에 앉아서 물고기랑 대화시도. ㅋㅋㅋㅋ
저 슬리퍼는 완전 푹식푹신. 편하다...
많이 걷다 방에 들어와 저거 신으면 꿀일 듯

1층 저길 통과하면 조식식당.
크지는 않아도 있을 건 다 있다.
특히 저 국수... 취향저격. 두번씩 갖다먹음. 완전 맛있다... 지금도 생각나네... 츄릅~
계란요리는 에그스테이션에 주문하몀서 테이블에 있는 번호표를 주면 알아서 갖다준다.

여러모로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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