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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쿠알라룸푸르 부킷빈땅 JW Marriott호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 29. 22:31
2018년 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문기

내맘대로 호텔평점: 2/5
평점 2점인 이유= 우선, 너무 춥다. 심하게 춥다. 호텔 에어콘을 17도에 맞춰뒀는데 끄고도 밤새도록 추위에 오돌오돌 떨며 잤다.  KL에서 떨면서 잠을 자다니... 동남아는 건물이 고급일수록 실내 온도가 낮다....
체크인 데스크도 별로... 너무 느리다.... 직원들 관심도 없고...
방은 특급호텔 치고 저렴한 가구 (아마 최근 레노베이션 한듯) 좁은 욕조.. 그리고 완전 시끄러운 방음상태. 복도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중국 아줌마들...
마지막으로 맛없는 아침식사. 식사 공간만 크고 종류는 어느정도 다양하지만 딱히 손이 가지않는.... 저렴한 가격때문인가....?
*룸컨디션:  3.5/5
*화장실: 4.5/5
*조식:3.5/5
*편의성:5/5


방 상태는 좋으나 화장실 욕조는 참 아담하다...

식사는 지하 1층과 라운지에서 가능하다. 입구가 참 좋아보인다...

그러나.....

아름다운 실내와 넓은 공간을 뒤로하고 음식은 맛과 질에 문제가...
직원들의 태도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 관심이 별로 없음. 특급 호텔의 직원들 마인드는 아닌 듯...

아침식사와 각종 간식을 준다는 라운지.  라운지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한국 직원도 계시고 ^^

위치 때문이 아니라면 가족단위 여행은 비추.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골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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