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3년 3월 12일, 대한항공을 타고 처음으로 네덜란드 땅을 밟다!


사실, 네덜란드에는 짧게 여행으로 온것이 아니라 3개월 정도 유럽 이곳저곳을 여행할 근거지로 삼기 위해 온 것이고, 다행히, 네덜란드에는 "아담하고 포근한 내사랑 아파트"(이하, 우리집)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네덜란드에 관해서는 초보주부의 맨땅에 헤딩식 적응기를, 

유럽 다른 나라 여행에 대해서는 유럽 거주 초짜의 좌충우돌 스토리가....커밍쑨..


3월 12일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우리집 beverwijk까지 고마우신 아는 분이 차로 태워주셔서 지금 이 시점엔 여기가 어딘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13일 아침 현황이다. 3월 아니, 4월까지도 네덜란드는 한겨울 맹키로 춥다..


우리집 창문에서 보이는 바깥풍경과 오른편의 나즈막한 건물은 각종 식자재를 조달하게될 아름다운 albert heijn!!(ah) 이다. 다시말해, 네덜란드 슈퍼마켓!!!



멍히 관망하는 파자마 차림의 우리 신랑, 그리고 살짝 보이는 부엌까지!



한달여 시간이 지난 지금 블로그 글을 쓰려니 처음처럼 두근두근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