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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가지 관광 추천 스팟지도는 요기를 참고하시길!


우리는 인터넷 및 관광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음식점에 최대한 많이 가보기로 했다. 

거기다가 추가로 우리가 발견한 since 1886 젤라또 맛집도 추가!


1. 게른트너 까페

게른트너 까페는 정말 게른트너 거리를 가다보면 딱 보인다.

간판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발견하기 어렵지 않으니깐.

우리는 게른트너 토르테와 아인슈패너, Grosser mocca를 먹었는데 

커피의 전문가라 자부하는 우리 신랑은 그닥 커피맛이 뛰어난 곳은 아닌것 같다는 평을 했다.

자세히 관광책자를 읽어보니, 

유명한 까페임은 틀림없으나 커피가 맛있어서라기 보다 오래된 까페였기 떄문이었던가 그런 이유였던것 같다. 


2. 까페 자허(Cafe Sacher)


까페 자허는 호텔 자허 1층에 있다.

까페 자허는 뭐니뭐니해도 자허 토르테! (Sacher Torte) 

아주 헤비한 초코케익인데 초코코팅에 초코파운드케익몸통에 안에는 달달하다 못해 묵직한 살구쩀까지

온몸의 당분을 1초만에 쏵 퍼트려주는 느낌이랄까.

우린 조그마한 한입짜리 2개랑 선물용 중간싸이즈2개를 구입했다.

단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3. 까페 데멜(Cafe Demel)

여긴 황실에 납품하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

자허가의 딸이 데멜로 시집와서 누가 자허토르테의 원조이냐 뭐 이런 분쟁을 몰고 왔다나 하는 그런 베이커리.

여기서 먹진 않았고 다만 내부 구경만 했는데, 정말 포장이 너무 소장하고픈 이쁜 초코렛들이 그득했다.

선물용으로 사기에도 안성맞춤일듯.


4. 립스 오브 비엔나(Ribs of vienna)

누가 그랬던가. 비엔나에 오면 립을 먹어야 한다고.

그렇지만 전적으로 동감한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립스오브 비엔나의 립

아, 업데이트 해야할 것이 여러 블로그에서 H&M을 끼고 골목을 돈다고 했는데 H&M이 Esprit으로 바뀌었다.

정확한 주소는 A-1010 Wien, Weihburggasse 22 이고 Forever21과 ESPRIT 사이로 그냥 쭉 들어가면 빨간 간판이 보인다.(스팟지도 8번)

멈칫거리지 말고 간판 아래 계단을 내려가면 문이 있다. 이중문이여서 가게가 맞나 싶겠지만 맞다.

우리는 Spareribs mixed를 먹었는데, 아시아, 비엔나오리지날, 디아볼로 였다. 

아시아는 마늘, 비엔나오리지날은 립소스, 디아볼로는 매콤한 맛이었는데, 셋다 맛있었다.

아 그리고 둘이서는 요리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다


5. Cafe Eissalon Schwedenplatz (젤라또)



위치는 스팟지도에 슈테판 성당을 지나서 그대로 쭉 도나우강에 이를떄까지 올라가면 있는

Schwedenplatz station에 있다. 

우리는 쇤부른궁전을 구경하고 쭉 그 지하철을 타고 Schwedenpltatz에 내려서 슈테판 성당까지 걸어내려왔는데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이기도 하니 꼭 가보길 바란다.

1886년부터 젤라또를 만들었다고 하니 그 맛이 어떠하겠는가! 우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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