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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무선인터넷공유의 중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mylg070전화기를 설치하게 되면서 우리집전화기의 대용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사실 이 블로그에는 매일 최소 200~500명이 방문하고 있기때문에 별로 광고를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지만 정말로 개인적인 생각에 너무나 편리한 물품이라서 다른분들께 권장을 하고 싶다.

먼저, 난 10만원을 주고 DIR-655라는 D-Link사의 무선공유기를 샀다. 물론 이 공유기는 N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N방식이 호환되는 LAN카드를 이용시에는 굉장히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즐길수 있지만 나는 속도보다는 안정적인 접속의 장거리의 공유를 원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문제가 3가지가 있었다.

첫째, N방식의 무선랜카드가 없어기에, 사실은 다른 공유기를 비교했을때 그리 다른 공유기와 비교했을때 많이 빨라진것을 크게 못느꼈다.

둘째, 공유기 설치 장소랑 큰방까지 15미터정도인데 아래사진과 같이 벽을 2개를 통과해야한다.

셋째, 펌웨어를 업데이트시키면 영어로만 메뉴가 설정되어있다.

나는 현제 집에 공유기가 3개나 있고 ( 버팔로사와 코리가제품) 물론 큰방에서 D-655의 신호가 잡히기는하고 이신호가 다른 공유기에 비해서는 가장 쎈것도 인정은하나, 다른 공유기에 비해 4배나 넒은 무선범위라고 주장하는것은 약간 터무니없는 과대포장이 아닌가 싶다. 인터넷전화는 쓸수 없을정도로 끈킴이 심했고 접속또한 불안정했다.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접속은 가능했으나 굉장히 느렸다. 결국 정답은 하나, 새로운 방법을 강구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위사진에는 층간까지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이제는 알겠다. 가능한것이랑 제대로 쓰는것이랑...

참고로 집이 크신분들이나 층이 다른곳에서 공유를 원하시는 분들, 비싼 공유기 쓰지말고 이방법을 쓰길 적극 추천한다.

방법은 일반사용자들이 사실상 쓸수있는것은 2가지이다. WDS와 iPLC.
WDS는 Wireless Distribution System의 약자로써 공유기와 공유기 사이의 연결을 이어주는 역활을 함으로써 무선신호범위를 확장시켜주는 일종의 AP 부스터라고도 할수있다.
이것을 쓰려면 공유기가 최소한 2대가 있어야하고 (돈이 깨지는것은 어느쪽이나 마찬가지다), WDS를 지원하는 공유기여야한다. 또 서로 다른 회사의 공유기는 접속이 가능하지 않을수도 있다. 과연 이 방식을 일반사용자들이 설정할수 있을까가 의문이다.

하지만 단점은 위에 언급한것 이외에도 더있다. 인터넷 공유를 WDS로 하게되면 최대 접속 속도가  중간공유기를 거치면서 2배로 느려진다. 설명은 복잡하니 사진으로 설명하겠다.



하지만 공유기1에 LAN선이 컴퓨터에 꼳혀있고 공유기2에 다른 접속장치가 LAN선으로 꼳혀있는경우는 속도가 줄지 않지만(무선으로 정보를 한번만 보내기 때문이다 공유기1 <--> 공유기2 이렇게 단 한번), 그대신 그렇게 하면 무선 공유기를 WDS 모드로 한 이유가 없어진다. 무선랜카드가 없어서 WDS지원 무선공유기 하나를 대신 구입해서 쓰는것은 경제적으로 모순이기 때문이다.

이 많은 이유들로 WDS도 탈락했다. 만약 이분야를 잘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위의 방법을 선택을 하라. 그러나 나는 결국 iPLC를 선택했다. 돈을 정말 많이 쏟아 부으며 깨달음을 얻은것이다!

처음에 이 물건을 골랐을때는 설마 했다..정녕 이물건이 나를 구해줄것인가 하는생각에도 이미 쏟아부은 돈을 생각하며 iPLC 2대를 더 구매했다. 아래 사진은 구매 홈페이지에 있던 것이다.

*이사진의 출처는 펀샵에서 가져온것입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너무나 간단한듯 보이는 저 설정은 속임수가 아닐까라고도 걱정을 했으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정말로 광고그대로 전기선에 꼳으면 쓸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내가 그동안 사놓은 공유기를 이용하기위해 iPLC를 꼳고 다시 공유기를 꼳아서 인터넷전화를 써봤다. 전혀 끈키거나 음질에 문제가 없었다!
난 그래서 생각했다. 아니야 뭔가가 있을꺼야, 그래서 전력소모를 의심해봤으나, 5w미만이라고 했다. 이것은 굉장히 작은 수치이다.  접속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위에 언급한 10만원 짜리 공유기가 다시 미워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라, 전기선에 꼳아서 인터넷을 쓴다는것을...이상하지만 굉장편했다. 이것저것 다른 선들없이 그냥 전력선에 꼽기만 하면 쓸수가 있어서 설치의 어려움역시 없었다. 난 진심으로 이제품을 발견한것에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사진의 출처는 펀샵에서 가져온것입니다.


집안 어디서나 인터넷을 쓰고 싶다면 주저없이 iPLC를 구매해서 사용하라, 정말로 후회없는 선택이 될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구매할수있는 주소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길 권하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070-7829-9500로 전화를 하면 된다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384&itemno=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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