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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마이트의 1집 [Ultimate Dynamite]가 2월 2일을 기점으로 멜론, 싸이월드, 소리바다 등 각종 디지털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 속에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벅스에서는 2월 10일부터, 소리바다에서는 2월 16일부터 앨범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에 힘입어 일전에 공개를 약속했던 타이틀 곡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의 MV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본 곡은 다이나마이트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노래로 연사된 사진만을 사용해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또 다이나마이트의 어린시절 모습도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희망적인 노래인 만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노래가 되리라 자신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기사제공 | BIGDEAL RECORDS (www.bigdeal-records.com )


Dynamite - 소년은 울지 않는다.

I feel no shame. I feel no pain.
Smile again. Smile again.
I feel no shame. I feel no pain.
Smile again. Smile again.

꿈 많았던 나이.
갑작스런 이별 끝에 외로움을 너무 쉽게 알아버린 아이.
홀로 지새우는 밤이 익숙해져 버린 제 갈 곳을 잃은 걸음걸이.
텅 집 눌러봐도 대답 없는 초인종 망설임 뒤 결국 돌아서 버리지.
세상은 이유 없이 손가락질 할 뿐.
자연스레 어느 순간 줄어버린 말수.

소년의 가슴에 품은 작은 소원이란,
아빠와의 식사 엄마와 가는 시장.
선생님에게 매일 꾸지람을 듣던 지각.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평범했던 시간.

꿈 많았던 아이
이유 없는 죄책감에 찢겨져 간 가슴을 닫아버린 아인,
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할 존재.
천사의 날갠? 부러진 지 오래.

I feel no shame. I feel no pain.
Smile again. Smile again.
I feel no shame. I feel no pain.
Smile again. Smile again.

꿈 많았던 나이.
관심 혹은 사랑대신 외로움을 가득 안고 살아왔던 아인,
그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났지.
허나 뿌리쳐도 떼어 낼 수 없었던 건 숨겨왔던 가족사.
이뤄왔던 꿈도 하나 둘 사라져가.
"원망한 적도 없어 더 나을 것도 없어." 여전히 작은 희망만을 안고가

평범하게 사는 법.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그 소중함을 모른 채로 사는 건,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기쁠지.

세월이 흘러 꿈 많았던 아인,
어느새 아빠라는 이름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나이.
아이들의 소란스런 밤이 그에겐 세상 무엇보다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자리.

I feel no shame. I feel no pain.
Smile again. Smile again.
I feel no shame. I feel no pain.
Smile again. Smile again.

사랑 받는 법을 모르기에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무심코 지나치기엔 기다림에 지친 가엾은 이들.
We wanna be loved... We wanna be love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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