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현(일본어:長崎県)은 일본 규슈 지방에 있는 현(縣)이다. 현청 소재지인 나가사키 시는 일본이 최초로 유럽에 문호를 개방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압송돼온 조선인들이 이곳에서 유럽인 선교사에게 이끌려 기리시탄(가톨릭 교인)이 되었다. 이후 에도 막부의 가톨릭 탄압으로 적지 않은 수의 조선인 기리시탄이 순교하였다. 이후 에도 막부가 쇄국을 고수하는 중에 오직 조선, 중국, 네덜란드만이 나가사키에서 교역을 허락받았다. 1945년 8월 9일 원자 폭탄이 투하되는 불상사도 겪었다. 출처: 위키백과 이곳이 일본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이니 만큼 뜻깊은 곳으로 향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가사키는 카스테라, 짬뽕으로 유명하고 원자폭탄이 투하된곳으로만 알고 있으나, 여기는 원래 서양문화가 들어온곳으로 선교사의..
전번에 올린 포스트에 이어서 우리는 홋카이도에서 여행을 시작해, 어느덧 큐슈의 하우스텐보스까지 오게 되었다. 여기는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사이에 위치해 있는 테마관광지로써 네덜라드의 풍습과 문화 그리고 건축물들을 그대로 옴겨다놓은 굉장히 특이한곳이다. 여기만큼은 일본이 아닌것같은 생각이 들게되고, 유럽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욱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여기로 올수있는 교통수단은 기차, 자동차, 버스, 그리고 심지어는 훼리(Ferry)도 있다. 기차역은 지금 보이는 다리만 건너면 바로 앞에 있고 매우 편리하다. 또 페리는 어떤 공항과 직항이라고 들었는데 그곳이 어디이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호텔 암스테르담은 하우스텐보스 밖에 위치하여있지만 우리가 머무른 호텔 유럽으 안에 위치해있어서 우리는 일단 짐을 입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