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 가게를 나와서 니스 법원으로 보이는 곳을 지나서~ 바닷가 도착! 자갈로 된 바닷가였는데, 뭐 야자수도 보이고 그러지만 날씨는 서늘해서 차마 바닷물에 몸을 담글수 없는 상황; 역시 니스는 여름에 왔어야 하는가 하지만, 그때는 비행기가 비싸서 오기 망설여졌을것이라 생각되므로; 우리는 음료수하나씩 들고 니스 바닷가를 바라보다가 숙소로 향했다. 뭐 좀더 정확히 말하면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다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니스빌 역 근처의 Voyageur Nissart 라는 음식점으로. 사람들이 모두 맛집이라고 칭찬해서 먹으러 갔었는데, 아쉽게도 숙소에서 카메라를 가져오질 않아 간당간당한 배터리의 휴대폰으로 신랑의 인증샷만 찍었다. 그래서 1달여가 지난 지금 먹은 음식이 기억이 안난다 ㅠㅠ 아주 인상깊지는 ..
빈 시가지 관광 추천 스팟지도는 요기를 참고하시길! 우리는 인터넷 및 관광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음식점에 최대한 많이 가보기로 했다. 거기다가 추가로 우리가 발견한 since 1886 젤라또 맛집도 추가! 1. 게른트너 까페 게른트너 까페는 정말 게른트너 거리를 가다보면 딱 보인다. 간판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발견하기 어렵지 않으니깐. 우리는 게른트너 토르테와 아인슈패너, Grosser mocca를 먹었는데 커피의 전문가라 자부하는 우리 신랑은 그닥 커피맛이 뛰어난 곳은 아닌것 같다는 평을 했다. 자세히 관광책자를 읽어보니, 유명한 까페임은 틀림없으나 커피가 맛있어서라기 보다 오래된 까페였기 떄문이었던가 그런 이유였던것 같다. 2. 까페 자허(Cafe Sacher) 까페 자허는 호텔 자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