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18-19) 나홀로 런던 구경하기, 역시 둘이 좋아!!
신랑을 런던 전시회에 출근 시켜놓고, 나는 준비해서 무작정 길을 나섰다. 늘상 둘이서 다니다가 혼자 다니려니, 좀 허전했지만, 나는 씩씩하니까! 호텔에서 준 지도를 가지고 갔는데, 지도가 영 신통치가 않아서 시티 투어 버스 티켓오피스에서 지도를 살짝 가지고 와서 그걸 보고 다녔다. 아무래도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 따라서 다니는게 나을것 같았기 때문. 우리 호텔 Marble Arch에서 길을 따라 쭉 걷다가 Hamley's 장난감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좀 더 걸어 피카디리 서커스에 도착. 여기서 더 걸어 트라팔가 광장까지~ 옆에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사진도 하나 찍어달라하고, 셀카도 찍고. 오는길에 Tesco에서 샀던 오렌지 쥬스와 크로와상을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지나는 길에 발견한 Leic..
여행이야기/영국
2013. 5. 30.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