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4) 나슈마르크트시장,쇤부른궁전 그리고 네덜란드로 돌아가다.
1. 나슈마르크트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는 빈 여행 계획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곳인데, 우연히 신랑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돌아오다가 발견한 시장골목이다. 이것저것 음식도 팔고, 과일, 올리브, 빵, 치즈 등 뭔가 관광객을 위함이 아닌 주민들의 시장과 같은 느낌이랄까. 위치는 대략 이러하다. 단돈 2유로짜리 오페라 공연을 보려다가 장소가 Volksoper라는 곳으로 빈 국민 오페라 극장이었는데, (흔히 보는 스팟지도 4번의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인 Staatsoper과는 다른곳임) 너무 추위에 떨고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숙소로 가쟈 하는 마음에 호텔로 총총 돌아가다 우연히 시장을 발견하고 내일 또오자 하면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다음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온 나슈마르크트. ..
여행이야기/오스트리아
2013. 5. 3.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