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16) 리스본 투어 (1) - 에그타르트, 제레니모 사원
리스본의 아침이 밝고. 우리는 아침식사를 거하게 시작했다. 식기는 호텔에 가져다 달라고 한 나이프1개, 스푼2개와 접시1개, 찻잔 받침 2개.. 식기는 비루했지만, 뿌듯한 아침이었다. 멜론을 나이프로 반을 갈라서 씨를 훑어버리고 숟가락으로 퍼먹었지만!!!! 너무너무 달고 맛있었다. 바게트도 0.33 유로로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500원? 그렇지만 훌륭한 바게트였다. 신랑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표정이 살아있네~~^^ 든든히 아침을 먹고 우리는 시내구경을 가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여기서는 15번 트램을 타고 가는수 밖에 없다고 하여 고고! 티켓을 여기서 구입해달라는~ 그렇지만 리스본에서는 일일 교통권을 사서 다니면 충분하다. 24시간권에 몇유로더라;; 6유로 던가? 그거면 지하철이든 뭐든 다 탈 수 있다...
여행이야기/포르투갈
2013. 5. 30.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