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16) 리스본 투어 (3) - 배를타고 섬으로, Santini, national 빵집, 성 조르제 성
우리는 리스본 구시가지 건너편에 섬이 있는걸 발견하고 배를 타고 건너가보기로 했다. 장난끼 어린 우리 신랑 ^^ 근데, 우리가 갔던 시간이 다소 늦기도 했고 우리가 보려던 동상을 보려면 걸어야 버스를 타고 갔어야 했으며, 사실 항구라 그런지 좀 무서웠다. 낙후된 동네의 기분이;;; 그래서 신랑을 쫄라서 그냥 다다음번 배를 타고 본토로 돌아왔다. 그리고서는 산티니 젤라또 집으로!!!! santini라는 유명 젤라또 집에 꼭 가야한다고 노래를 부르던 나에게 척 하니 선물을 안겨준 신랑 ^^ 길도 잘찾는 우리 신랑 ^^ 진짜 과일을 갈아넣어서 그런지 상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1829년부터 했다고 하는 빵집에 가서 각자 먹고픈 빵을 하나씩 사고! (낼 아침식사용으로) 드디어 노란 12번 트램을 타고 성 ..
여행이야기/포르투갈
2013. 5. 30.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