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농담
퍼온글이에요. 난 20대 중반의 여자. 내 남친은 30대 중반. 나이차가 꽤 난다. 그래도 성격이 밝고 유머도 많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 나이차도 안느끼고. 너무 좋은 사람이고.. 정말 내생에 가장 큰 축복이라 생각하고 만나고 있다. 근데... 이런 남친의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방귀. 남친 아침을 안먹는다. 왜냐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먹으면 바로 ㄱㄱ 그래서 출근해서 밖에 나가면 실수할까봐 안먹는다. 방구도 붕붕붕 삑 붕 드륵 드드득 뿌왕 빡 뽕. 암튼 다양한 사운드. 사운드 참.. 다양하기도 하고.. 무슨 궁둥이에 부부젤라를 달았나. 소리도 엄청 커. ㅡㅡ. 진짜 지지. 근데 더 싫은건 항상 방구끼고나면 부끄러운척 새색시 표정을..
일상생활
2012. 5. 8.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