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행의 마지막 장소 - 나가사키, 큐슈
나가사키 현(일본어:長崎県)은 일본 규슈 지방에 있는 현(縣)이다. 현청 소재지인 나가사키 시는 일본이 최초로 유럽에 문호를 개방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압송돼온 조선인들이 이곳에서 유럽인 선교사에게 이끌려 기리시탄(가톨릭 교인)이 되었다. 이후 에도 막부의 가톨릭 탄압으로 적지 않은 수의 조선인 기리시탄이 순교하였다. 이후 에도 막부가 쇄국을 고수하는 중에 오직 조선, 중국, 네덜란드만이 나가사키에서 교역을 허락받았다. 1945년 8월 9일 원자 폭탄이 투하되는 불상사도 겪었다. 출처: 위키백과 이곳이 일본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이니 만큼 뜻깊은 곳으로 향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가사키는 카스테라, 짬뽕으로 유명하고 원자폭탄이 투하된곳으로만 알고 있으나, 여기는 원래 서양문화가 들어온곳으로 선교사의..
여행이야기/일본
2008. 11. 24.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