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터미널3 내 까페 Delice Maison
수카르노하타 공항 3터미널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공항이다. 국제선 출국장에 들어오기 전에는 각종 샵들과 식당들이 많지만 출국장을 들어서는 순간 면세점으로 가장한 시내가격보다 훨씬 비싼 상점들과 까페들 몇 개가 있다. 오늘은 그 중 한곳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Délice Maison 9번 게이트 앞에 있는 작은 까페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각종 음료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튜나샌드위치, 햄앤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시저 샐러드, 펠레그리뇨 탄산수 1병과 아메리카도 2잔이다. 특이하게도 컵 혹은 머그 사이즈 두가지가 있다. 아마도 스몰과 미듐 정도? 가격은 37만 루피아. 저렴한 편은 아니다. 맛은 그저 그런데 특히 튜나 샌드위치는 최악이다. 통조림이 아닌 생물을 ..
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
2018. 1. 13.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