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방콕은 낮비행기고 몇시간 안가서 저렴한 이코노미로 예약. 여러모로 기내 서비스가 좋다. 요즘 다들 줄여가는 추세이나 타이항공은 딱히 그렇지는 읺다.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좋아 지루하지 않고. 아름다운 드림라이너... 창 색깔은 볼때마다 적응안되지만 그래도 좋다. 기내식. 왠만한 항공사들보다 훨 낫다. 근데... 나시고렝인데 왜 똠얌꿍 맛이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 깊다. 방콕일정 마치고 이번엔 부산으로... 비즈니스 끊었다. 새벽 행기타고 5시간 가서 일하려면 몸이 힘들다... 타이항공은 비즈니스 사용 시 무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것도 맨날 다녔지만 이번에 처음 이용. 들어가면 정체모를 과즙같은 쥬스를, 끝나면 생강차를 준다. 미리 예약해야하고 무료지만 사실 팁 안주고 나오기 좀..
최근들어 애용하는 가루다항공. 항공기는 대한항공보다 낫다. 오토만이 있는 비즈니스석. 최근 대한항공도 도입했지만 항공기 선택은 복불복이다... 탑승에 앞서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 맨날 왔는데도 적응이 안되는 라운지다. 있을거 다 있긴한데 왠지 맛이없다. 샤워룸도 있다고는 하지만 한번도 가 본적 없는.... 캐세이 타고 갈때 들어간 라운지 (이름이 기억 안난다....) 음식이 가장 우수하고 그 다음 대한항공 퍼스트클라스... 요즘 2터미널 생긴 후엔 대한항공타고 출국할 일이 없어 가보진 못했으나..... 좋다고는 하더라. 다시 항공기로 돌아와서... 터치스크린이다... 근데 뭔가 불편....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대항항공보다 훨 낫다. 비수기때 잘 보면 가루다항공 자칼-인천 비즈니스 150만원 ..
Garuda Indonesia 가루다 항공. 인도네시아 유일 International major liner이다. 한국까지는 자카르타-인천 직항이 있다. 신공항 3터미널에서 탑승한다. 오늘 이야기는 인도네시아 국내선과 자카르타와 가까운 국제선 말레이시아/싱가폴 기준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비행기는 비교적 새것이고 깨끗한 편이다. 물론 인도네시아에는 여러 저가항공들이 있으니 항공료도 비싼 편이다. 실제로 특가 이외에 가루다 항공이 대한항공보다 인천행은 비싼 편이다. 의외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잘 되어있기도 하다. 3시간 이내 비행이라면 영화 한편 보면 딱 도착할 시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가 항공에 비해 정시 운항을 하는 편이라 좋다. 동남아 저가항공들은 1시간 지연은 기본이라 생각하면 되는데..